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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라이프스타일, 정치 판도 바꾸나 - (사)경제사회연구원 뉴스레터 Vol.18

  • 관리자
  • 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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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녀'가 대세인 2030세대: 미혼율의 상승과 경제활동 변화


합계출산율이 0.9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한국. 
청년들이 출산에 소극적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출산 계획이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 묻는 질문에 전국 만35세 이하 남성 42.0%과 여성 52.8%은 '결혼할 생각이 아예 없기 때문에'라 답했습니다. 우선 결혼을 접었으니, 출산은 고려 대상조차 아닌 셈입니다. 

'출산 생각', '결혼 생각' 없는 오늘날 한국의 청년들은 기성세대와는 완전히 다른 집단입니다. 경제 활동에서도 나타나는 뚜렷한 차이는 2000년대 이후 젊은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는 점입니다. 만25세~29세 여성의 고용율은 그림에서처럼 2000년 53.7%에서 2020년 68.6%로 상승한 반면, 동일 연령대 남성 고용율은 78.3%에서 66.5%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2017년 이후로는 해당 연령대 여성의 고용율이 남성을 앞질렀을 정도입니다. 과거 가부장제 하에서 '바깥양반'이 생계를 책임지고 '안주인'이 살림을 도맡던 시절을 생각하면 가부장제 근간의 전통적 결혼제도가 현재의 젊은 세대와 어울리지 않음은 당연한 결론입니다. 

젊은 층의 경제활동 변화가 전통적 가부장제 질서와 충돌하며 발생하는 저출산 위기 상황 속에서, 그들의 불안한 노동시장과 취업환경을 도외시한 채 과연 '출산할 용기'를 북돋울 수 있을까요? 청년층의 근심을 덜 보다 정교한 사회안전망과 복지체제를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김영철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2030 세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미래 정치지형을 흔든다


2030 세대가 한국 정치의 중심에 진입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한국 정치에서 라이프스타일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라이프스타일로 무장한 2030 세대의 지지로 야당이 지난 4월 지방자치단체 재보궐 선거에서 압승했고, 현재 진행되는 야당 대표 선거에서도 이 세대를 대표하는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치학 관점에서 중요한 이슈는 2030 세대와 라이프스타일 정치의 부상으로 재편될 한국 정치 지형과 이에 따라 등장할 새로운 정치경제 시스템입니다.
과연 2030 세대는 4050 세대를 뛰어넘어 2022년 대선에서 차세대 후보를 당선시킬 수 있을까요? 만약 성공한다면 한국의 정치경제는 어떻게 변화할까요?

미래를 예측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2030 세대의 정치적 요구에 대한 이해입니다. 과연 그들은 어떤 세상을 원하고 있을까요?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라이프스타일과 동화적 궤변


2030세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고용시장을 흔든다
독립변수: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종속변수: 직업관(고용시장)

이상은 제가 청탁 받은 이 원고의 주제입니다.
이 문장들을 보자마자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는 고용시장을 흔들지 못합니다. 라이프스타일은 '독립변수'가 아닌 '종속변수'이기 때문입니다.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와 외생변수에 대해 알아보고, 라이프스타일이 고용시장을 흔든다는 동화적 궤변이 나온 배경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박찬용 칼럼니스트 



경제사회TV 보러가기! 
정상회담 이후 백신 왜 못 구했나
(전지현의 Pick&Talk 2021.05.28)

COVID-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한국 국민들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백신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여, 야를 막론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초당파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민간, 공공영역에 우리나라의 백신 상황을 호소하기 위해 방미를 하게 되었습니다. 최형두, 박진 의원의 백신사절단 이야기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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